이번 박람회는 50개 이상의 구인 기업이 참여하여 다양한 일자리 정보를 제공하며 여러 업종에 걸쳐 329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특히 기업별 일대일 맞춤형 면접과 채용 상담이 진행되어 본인의 경력과 능력에 맞는 일자리를 직접 찾아볼 수 있다. 기업 채용관 외에도 구직자들의 취업 준비를 위해 여러 고용 서비스 기관이 참여한다.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작성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고, 고용복지플러스센터, 청년아동과,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청강문화산업대학교, 장애인종합복지관, 이천시니어클럽 등 다양한 기관들이 함께 참여하여 현장에서 맞춤형 취업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부대행사로 지문 적성 검사, 이력서용 사진 촬영, 퍼스널 컬러진단 등 구직자들에게 꼭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며 제대군인지원센터, 이천자살예방센터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일자리박람회가 채용을 희망하는 기업의 맞춤형 인재 채용과 구직 시민의 폭넓은 취업 기회를 제공하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천=이인국 기자 kuk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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