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19일 기흥구 중동 용인시박물관에서 용인시박물관의 지난 15년 역사를 시민과 같이 추억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부대 행사, 공연 등을 준비했다.
체험 프로그램은 '용인시박물관 한 컷 담아보기', '유물 키링 만들기', '박물관 속 숨은 보물찾기' 등 이며, 용인시박물관 한 컷 담아보기는 초등학생을 포함한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으며 사전 예약을 받아 1회 12팀을 대상으로 총 4회 운영하고, 용인시박물관에 대한 기억과 추억을 담아낸 그림을 그려 박물관에 전시한다.
이어 유물 키링 만들기와 박물관 속 보물찾기는 당일 현장에서 참가자 접수를 받아 진행하며 프로그램 별로 300명까지 참가할 수 있다.
박물관 야외 마당 정문에서 11시부터 벌룬아트 퍼포먼스 공연이 열리며, 박물관 2층에서는 용인시 박물관의 15년 역사를 돌아볼 수 있는 '기획전 포스터' 전시가 마련됐다.
시 관계자는 "용인시박물관의 15년 역사를 함께 추억할 수 있는 의미있는 프로그램에 많은 시민들이 관심을 갖고 참여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용인=이인국 기자 kuk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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