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중원구는 희망찬 미래를 함께하는 중원구'를 주제 19일 오전 9시 30분~오후 5시 30분 성남종합운동장 주 경기장에서 진행된다.
체육대회(오전 11시~오후 2시)는 11개 동별 대표 선수단 74명이 참여해 줄다리기, 6인 7각 달리기, 희망 기둥 만들기, 한마음 공굴리기 4개 종목에서 동 대항 경기가 열리며, 행사에 참석한 시민들이 즉석으로 하늘 높이 슛, 방정 댄스, OX 퀴즈, 색판 뒤집기 등 친선 경기도 진행된다.
이어 오후 한마당 축제(오후 2시~오후 5시)는 각 동을 대표한 11팀의 구민 노래자랑과 성남동 비엔(BN) 댄스, 중앙동 부채 입춤 등 10개동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공연이 열린다.
주 경기장 주변에는 4차산업 관련 체험존, 성남FC와 대한적십자봉사회 홍보존, 성남시와 자매결연 지역인 경기 가평군, 전북 남원시, 강원도 홍천군 등 8개 시군의 농·특산물 직거래장터, 성남산업단지관리공단의 디저트, 스포츠 의류 등 판매존이 설치·운영된다.
이어서 26일에는 분당구청 잔디광장과 문화의 거리에서 '체육대회&한마음 축제가 진행되고, 이어 수정구는 11월 2일 한국폴리텍대 성남캠퍼스 운동장에서 '체육대회&수정 숯 골 축제'가 개최된다. 성남=이인국 기자 kuk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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