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일산동구보건소, '통뼈백세교실'운영 |
골다공증은 정기적인 검진을 통해 조기에 발견이 가능하고, 건강한 생활습관 등 관리를 통해 질환을 충분히 예방하고 위험을 줄일 수 있다. 이에 보건소는 골밀도 수치가 낮은 관내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통뼈백세교실'을 9월부터 11월까지 매월 4회씩 진행 중이다.
참가자들에게 골다공증 개선을 위한 적절한 운동교육과 단백질 영양 제공 등 체계적인 건강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주당 한 시간 이상 걷기를 하면, 대퇴골 골절 위험이 감소하는 효과가 있다"며 "적절한 운동 교육을 통해 어르신들이 스스로 건강한 생활습관을 배양하고 실천하며 건강한 노후를 영위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고양=염정애 기자 yamjay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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