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사업은 3년간 국비 160억, 지방비 160억, 민간투자 60억 등 총 380억을 투입해 천안역세권 혁신지구(와촌동), 스마트그린산단(백석동), 단국대 캠퍼스혁신파크(신안동)를 스마트 거점으로 조성한다.
특히 스마트도시 공간과 인프라를 연계한 민간친화적 실증 및 테스트베드 조성, 광역 데이터허브와 천안형 GPT연계를 통한 디지털 포용성 강화, 버추얼 스테이션을 통한 데이터생성과 어반테크지원, 지역화폐를 활용한 서비스 선순환 구축 등을 전개할 예정이다.
백동헌 천안부총장은 "단국대는 천안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스마트서비스를 조성하고 캠퍼스혁신파크와 이노베이션센터를 연계해 지속가능한 도시산업 생태계 구축에 이바지할 것"이라며 "천안시가 충청권 메가시티 중심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산·학·연 협력 생태계 구축을 위한 중지를 모으겠다"고 했다.
천안=하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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