킨텍스,'수출 붐업코리아 Week' 동참 |
‘수출 붐업코리아’ 는 그간 단일 수출상담회 형식으로 운영되어 왔으나, 올해 하반기부터는 전국 20개 산업전시회와 문화 관광 프로그램을 연계하여, 기간과 규모를 대폭 확대한 행사로 새롭게 구성되었다.
10월 16일 부산 벡스코에서 개막하는 국제해양플랜트전시회를 시작으로, 코엑스에서는 한국전자전과 반도체전 등이 이어질 예정이며, 가장 큰 규모의 행사로는 킨텍스에서 10월 23일부터 27일까지 개최되는 RAD KOREA Week가 있다.
킨텍스 RAD KOREA Week는 1~2전시장 전관을 사용해 열리며, 7개의 전문 전시회와 수출 상담회, 포럼이 함께 개최된다.
'RAD'는 로봇(R), 인공지능(A), 드론 및 디지털미디어(D)를 의미하며, '기술로 그리는 미래'라는 주제로 로보월드, THE AI SHOW, 고양 드론·도심항공모빌리티 박람회, 디지털미디어테크쇼, 디지털퓨처쇼, 콘텐츠코리아, 한국국제건설기계전이 개최된다.
킨텍스 이재율 대표이사는 "무역 전시회는 수출을 활성화하는 최고의 마케팅 플랫폼이다. 이번 ‘수출 붐업코리아’에 킨텍스를 비롯한 전국 주요 전시장이 동참함으로써, 정부의 수출 7,000억 달러 목표 달성에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고양=염정애 기자 yamjay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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