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의회, 제289회 임시회 개회…7일간 의정활동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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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의회, 제289회 임시회 개회…7일간 의정활동 돌입

11건 조례안·13건 기타안건 처리 예정, 윤리특위 안전 2건 상정

  • 승인 2024-10-16 10:55
  • 홍주표 기자홍주표 기자
충주시의회 본회의 전경
충주시의회 본회의 전경.
충주시의회가 16일 제289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22일까지 7일간의 의사일정에 돌입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다양한 안건들이 상정돼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질 전망이다.

주요 안건으로는 이두원 의원이 대표 발의한 '충주시의회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포함한 11건의 조례안과 '충주시청 직장어린이집 운영 민간위탁 동의안' 등 13건의 기타안건이 상정됐다.

또 윤리위원회에 2건의 안건이 상정돼 심의를 앞두고 있다.



이번 임시회 주요 일정으로는 2건의 공모사업 보고와 함께 12월 제2차 정례회에서 심사할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작성이 예정돼 있다.

특히 홍성억 의원의 '비내섬 갈대숲 습지 지정 해제'와 박해수 의원의 '봉방동 기숙형 주거형태 허가의 문제점'에 관한 자유발언이 주목받고 있다.

김낙우 의장은 임시회 개회사를 통해 "의회는 항상 시민들의 입장에서 여러 안건들을 검토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집행부의 정책이 올바르게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충주시의회는 이번 임시회에 이어 제290회 정례회를 11월 21일부터 12월 7일까지 27일간의 일정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충주=홍주표 기자 3218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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