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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철 수확기를 맞아 농기계 안전사고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계룡소방서는 16일 농기계 사용 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주의사항을 당부했다.
농기계 안전사고는 주로 10월 수확철에 집중되며, 논과 밭, 비탈길 등 좁은 농로에서 발생한다. 운전자가 외부로 노출된 농기계의 구조적 특성상 사고 발생 시 중증외상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올바른 조작 방법 숙지 ▲2인 1조 작업 ▲음주 후 농기계 운행 금지 ▲농작물 과다 적재 금지 ▲농로 및 경사로 진입 시 서행 운행 ▲야간 운행 시 반사판 및 방향지시등의 등화장치 설치 및 사용 등이 필요하다.
이동우 계룡소방서장은 "작은 부주의가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안전수칙 준수를 통해 사고가 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 달라"고 강조했다.
농기계 안전사고는 예방이 최선이다. 안전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독자들은 이러한 안전수칙을 숙지하고 실천함으로써 안전한 수확철을 맞이할 수 있을 것이다.
계룡=고영준 기자 koco747@랭킹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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