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인헌 군수가 건고추 수매 현장을 찾아 고추의 품질을 살피고 농민들을 격려하고 있다 |
법인은 기상이변으로 올해 고추 생산량 감소를 우려했으나 괴산군은 물론 각 농가의 적극적인 대처로 지난해와 비슷한 생산량을 유지할 것으로 보고 있다.
8일부터 수매에 들어간 법인은 농협별 계약 농가 50t, 비계약 농가 80t을 배정한 가운데 현재 건고추 한근 기준 1만1000원에서 1만2000원 가격 속 총 130t의 물량을 수매할 계획이다.
한편 송인헌 군수는 연일 농협별 수매 현장을 찾아 수확된 고추의 품질을 세심하게 살피며 농민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농사 과정에서 겪은 어려움을 경청하고 있다. 괴산=박용훈 기자 jd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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