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도박 근절 챌린지에 동참한 서천교육지원청 |
서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흥집)이 15일 자체 캠페인을 갖고 청소년 도박 근절을 위한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청소년 도박은 학교폭력과 중독 등 심각한 문제를 야기한다.
최근에는 사이버 도박을 경험하는 최소 연령이 낮아지는 등 청소년 사이에서 불법 사이버 도박이 급속도로 확산됨에 따라 교육계에서도 큰 우려와 함께 다양한 대응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서천교육지원청 김흥집 교육장은 "청소년들이 불법 도박에 노출되지 않도록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학교, 가정, 지역사회와 협력해 예방교육과 치료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흥집 교육장은 이인원 금산교육장의 추천을 받아 챌린지에 동참했으며 다음 주자로 임광섭 홍성교육장, 유봉현 서천경찰서장, 유현근 판교중학교장을 추천했다. 서천=나재호 기자 nakija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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