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고 송수빈 선수가 11일부터 17일까지 경남 김해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씨름 고등부 용장급 금메달을 획득했다. 사진은 전국체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송수빈 선수. |
태안고등학교(교장 이화진) 송수빈(3년) 선수가 11일부터 17일까지 경남 김해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에 참여해 씨름 고등부 용장급 금메달을 획득했다.
송수빈 선수는 이에 앞서 '제38회 전국 시도대항 장사씨름대회'에서도 용장급 1위를 했으며, 올해 열린 다른 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뒀다.
이화진 교장은 "앞으로도 태안고 씨름부 학생들이 대회에서 적절하고도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또한 학생들이 바르게 성장해 미래를 향해 도약할 수 있도록 적극 돕겠다"고 말했다.
태안=김준환 기자 kjh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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