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소방서, 인명구조사 2급 자격 시험 대비 ‘구슬땀’

재난현장 신속·정확한 전문 구조 대원 양성 목적

승인 2024-10-16 08:02

장병일 기자

논산소방서(서장 김경철)는 인명구조사 2급 자격 시험을 대비해 연일 훈련에 매진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인명구조사 2급 시험은 재난현장에서 신속·정확한 구조활동을 위한 전문 구조 대원 양성을 목적으로 소방청에서 주관하는 자격증 시험이다.

평가항목으로는 기본역량평가(기초체력측정, 기초수영능력), 구조기술평가(수중 인명구조, 수상 인명구조, 로프 하강 및 등반, 수직·수평구조, 맨홀 인명구조, 교통사고 인명구조) 등이며 시험에 합격하기 위해서는 9개 평가 분야를 모두 통과해야 한다.

김경철 서장은 “바쁜 현장 활동 업무에도 연일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우리 대원들에게 격려를 보낸다”며 “구조대원의 역량을 향상시켜 현장에서 강한 전문 구조대원을 양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논산=장병일 기자 jang39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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