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은 '2024 청도반시 품평회'를 개최했다. /청도군 제공 |
이번 품평회는 9개 읍면에서 105호 농가가 참가해 청도반시의 우수성을 축제 관람객들에게 널리 알리고자 마련됐다.
2024 청도반시 품평회에서는 당도, 무게, 모양, 색택 4개 항목의 심사를 거쳐 박경준(이서면)씨가 대상, 박중식(이서면)씨가 금상, 권나영(매전면), 백성욱(매전면)씨가 은상, 박운묵(금천면), 김후섭(청도읍), 이무술(각북면)씨가 동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김하수 군수는 "이번 청도반시 품평회는 청도의 자랑스러운 농가들이 오랜 시간 땀과 정성을 기울여 온 결실을 보여주는 자리로 어려운 농업 환경 속에서도 우수한 품질의 청도반시를 생산해 낸 농업인들의 노력과 헌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청도반시가 전국적으로 더 큰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군에서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청도=박노봉 기자 bundopark@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