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약은 경찰서에서 중점추진하고 있는 정책을 아파트 주민에게 알리는 한편 경찰서 범죄예방진단팀과 아파트 취약지역을 점검하고 시설물(CCTV, 비상벨, 방범등 등) 설치 시 현장 지원을 내용으로 하고 있다.
경찰은 아파트 관리사무소와 함께 공동구역 현관과 엘리베이터 게시판을 활용해 보이스피싱과 마약류 범죄, 교통사고 예방 등을 위한 홍보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공주지부는 관내 34개소의 아파트 관리소장이 회원으로 활동 중이며, 공주시 통계에 의하면 공주시 전체 5만 3011세대 중 1만 6764세대가 아파트다.
정재일 경찰서장은 "최근 지능화된 범죄로부터 시민들이 피해를 당하지 않도록, 찾아가는 경찰 활동은 물론 지역의 다양한 공동체와 협력하겠다" 고 밝혔다.공주=박종구 기자 pjk00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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