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설공단은 최근 2024 대한민국 안전기술대상에서 '지하차도 유입수를 활용한 원격제어 소화설비 적용기술'로 행안부 장관 표창을 수여받았고, 2024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관련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 성과를 발판으로 인천서구시설관리공단과 협력하여 시설물의 관리 수준을 한층 높여,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편리한 서비스 제공으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지방공기업의 롤모델로 도약한다는 계획이다.
이날 주요 협약 사항으론 ▲시설물 유지관리 및 안전 분야 등 발전을 위한 정보 교류 ▲생활 SOC 등 관리시설물 예방적 유지관리 ▲수요자 중심의 공간 운영 등 사항에 대한 교차점검 및 점검 결과 개선 등이 담겼다.
인천시설공단 김종필 이사장은 "서구시설관리공단과의 적극적인 협업을 통해 시민 삶의 질 향상에 더욱 이바지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었다"며 "시민이 안전한 도시, 편리한 시설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인천=주관철 기자 orca2424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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