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중년특화과정으로 지난 5월에 모집에 나선 '전기설비설비 시공 및 관리과정'은 최근 시니어들의 재교육에 대한 높은 관심으로 3:1의 경쟁력을 기록했다. 관심만큼이나 학업 성취도 높아 91% 이상 전기기능사 필기에 합격했다. 인천캠퍼스는 수료 후에도 실기합격을 위한 사후관리도 지원할 예정이다.
여성재취업지원을 위한 가든플래너과정은 지난 22년부터 부평구청과 협업해 개설된 과정으로 지역 내 방치된 공간에 소규모 정원을 조성, 원도심의 환경 개선을 위한 현장경험과 취·창업지원을 목표로 한다. 여성 구직자로부터 선호도가 높은 과정으로 총 18명이 수료했다.
한편, 신중년특화과정 및 여성재취업과정은 2025년 1월부터 교육을 시작할 예정이다. 모집과정은 ▲공기조화 및 냉동설비관리 ▲전기설비시공 및 관리 ▲가든플래너로 총 240시간에 걸쳐 교육이 진행되고 오는 12월부터 모집에 나선다. 자세한 사항은 대학 홈페이지나 희망플러스센터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 인천=주관철 기자 orca2424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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