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석자들은 출발 전 첫 일정으로 자유 평화 번영의 통일 대한민국과 8?15 통일 독트린 지지를 결집하는 '평화통일 실현을 위한 우리의 결의문'을 낭독했다.
이후 해군 진해기지사령부를 방문해 이승만 대통령별장, 해누리타워, 잠수함역사관, 마라도함 등을 견학하며, 쉽게 방문할 수 없는 부대 견학 경험에 감사함을 전하고 국가관과 통일관을 고취했다.
안상국 회장은 "이번 현장 교육은 통일역량 강화와 전문성을 제고하고 북한이탈주민과 소통 및 유대감을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특히 해군 진해기지사령부 방문을 통해 안보 의식을 높이고 국토방위의 중요성과 우리 해군의 위상을 확인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 기대한다"고 했다.
천안=정철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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