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축제는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수의 캠페인 및 먹거리, 볼거리 프로그램으로 풍성하게 채워진 가운데 초청가수로는 권은비, 이창섭, 10CM, QWER등이 출연, 국립공주대의 대동제를 더욱 빛냈다.
또, 축제는 공주경찰서와 협력, 최근 이슈인 개인형 이동장치(PM)의 안전한 이용방법을 홍보하고 인권센터 및 여성의전화(1366)가 함께 성희롱 예방 및 인권증진을 위한 활동도 함께 펼쳤다.
이에 앞서 국립공주대 천안과 예산캠퍼스에서는 7일부터 8일까지 양일간 학생회 및 동아리에서 마련한 다채로운 문화행사가 이루어졌는데 천안캠퍼스 대동제는 천안 지역의 백석대,나사렛대 등 동아리와 함께 공연을 펼쳐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
예산캠퍼스는 지역 업체와 함께 식음료를 판매함으로써 지역경제 활력을 도모했다.
대동제 관계자는 "예년과 다르게 주류 판매를 허용해 학생들이 보다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캠퍼스의 소중한 추억을 쌓았으며, 참여 학생들의 주인의식과 지역주민들의 질서의식이 더욱 빛난 축제였다"고 자평했다. 공주=박종구 기자 pjk00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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