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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군에 따르면 기업 이전 활성화 지원 컨설팅은 비수도권 지자체의 투자유치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의 투자환경 개선을 위해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이번에 행정안전부는 투자환경 개선 시급성, 기업 유치 의지, 지역 형평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전국 6개 지자체를 선정했다.
군은 대구·경북 신공항 유치와 의성 바이오 밸리 일반산업단지 조성에 맞춰 의성군에 늘어나는 투자수요가 실투자로 이어질 수 있도록 기업 친화적 투자환경을 사전에 조성하기 위한 목표로 컨설팅을 신청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미래 신성장 동력 확보와 투자환경 개선에 실효성 있는 방안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의성=권명오 기자 km1629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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