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간담회에서는 집행부 안건으로 ▲사계문화체험관 건립, 토지매입 등 중요재산 취득 건 ▲국립오페라단 오페레타 '박쥐' 유치 보고 ▲계룡시 버스노선 효율화 방안 연구용역 추진상황 보고 등 현안설명 6건과 ▲계룡시 새마을운동조직 지원 조례▲일부개정조례안 등 조례 개정안 2건, 그리고 의회 소관 사항으로 ▲계룡시 영유아 발달 지원에 관한 조례안(김미정 의원 대표발의) ▲계룡시 맨발걷기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안(최국락 의원 대표발의) 등 8건을 포함해 총 16건에 대하여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누었다.
특히 의원들은 계룡시 버스노선 효율화 방안 연구용역 추진상황 보고를 청취한 후 용역사와 관련부서에 충분한 의견수렴과 세심한 검토를 통해 많은 시민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이용자 중심의 버스노선 개편 준비를 주문하였다.
또한, 국립오페라단 오페레타 '박쥐' 유치 보고와 관련해 우수한 공연 유치를 통해 시민들에게 수준 높고 다양한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노력을 당부하였다.
김범규 계룡시의회 의장은 10월 23일부터 25일까지 예정되어 있는 제176회 임시회 회기 동안 "조례안, 동의안 심의 등 의회의 다양한 의정활동이 시민의 복리증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계룡=고영준 기자 koco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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