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공=영양군) |
드론 방제 기술은 기존의 수작업 방제보다 더 넓은 면적을 보다 빠르게 방제할 수 있어 고령화된 농촌에 인력 부족 문제와 더불어 비용 절감 효과로 농가의 부담을 크게 덜어주는 역할을 하고 있다.
올해는 고온다습한 환경과 일조 부족 등 기상이변으로 병해충의 발생이 증가하여 1차에는 세균성 병과 2차에는 비래해충의 예방과 확산 방지에 중점을 두고 방제를 실시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영양군에서는 내년에도 농업용 드론 기술을 활용하여 벼 뿐만 아니라 적용 가능한 농작물에 항공 방제를 확대 시행해 농업 생산성을 높이고 농가의 경제적 부담을 줄여 나아가겠다"라고 말했다.
영양=권명오 기자 km1629km@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