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서부발전은 지역사회의 여가 활동 활성화를 위해 문화· 체육공연을 폭넓게 지원하고 있다. 사진은 12일 전국어울림마라톤 후원금 전달 모습. |
한국서부발전(사장 이정복)은 지역사회의 여가 활동 활성화를 위해 문화· 체육공연을 폭넓게 지원하고 있다.
서부발전은 12일 충남 태안에서 열린 '전국 어울림 마라톤대회'에 4천만 원을 후원했으며, 9월 29일 태안군 자율방범연합대 체육대회와 10월 5일 태안군민체육대회를 위한 후원금도 전달했다.
태안군장애인선수단이 9월 5일부터 7일까지 사흘간 진행된 '제30회 충청남도 장애인 체육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내도록 참가비용 3천만 원을 지원하기도 했다.
또 12일 진행된 '서산·태안군민과 함께하는 통기타 추억여행 콘서트'와 25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열리는 '태안 국화축제'를 위한 후원금도 기부하는 등 올해 하반기에 들어 지역사회의 문화·체육행사에 후원한 금액은 1억 4천만 원에 달한다.
서부발전 관계자는 "서부발전의 후원이 관광객 증가에 기여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서부발전은 태안군 8개 읍면 주민의 체육 교류를 활성화하고 더욱 다양한 문화예술 행사가 열리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태안=김준환 기자 kjh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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