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백제새마을금고 회의실에서 개최된 운영위원회에는 최석원 이사장((전 공주대 총장)을 비롯해 윤용혁 공주대명예교수, 이일주 공주문화원장, 신홍렬·이명우 공주대학교명예교수, 박종구 중도일보 국장, 장현준 명학장학회 이사, 박완례 백제새마을금고 이사장 등 8명이 참석 했다.
운영위원회는 제5회 명학대상 수상자로 교육학술부문에 홍성찬 전 공주대학교 산업과학대학장, 문화예술부문은 언론인겸 사진작가인 신용희씨, 복지환경부문은 전 동학사주지 정엽 스님을 선정했다.
홍성찬 명예교수 |
충남도의 지원사업으로 공주대 산업과학에 충남영농후계자 양성을 목적으로 충남도 청년농민 지도자 과정을 개성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한국 쌀연구회 충남도회장, 전국 부회장으로 교육과 연수회 등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다.
신용희 대표 |
특히, 점차 사라져가는 공주의 전통문화를 지키기 위해 35년간 '공주마을 지킴이, 계룡산 전통산신제, 공주의 유교문화·향교와 서원' 등을 다큐 사진으로 기록, 책자를 발간, 그 공이 인정됐다.
정엽 스님 |
특히, 2016년부터 2024년 7월까지 동학사주지로 재임 시에는 년 4회 800명에게 ㅆ쌀과 생필품을 지원해왔고, 군수사령부 제2보급단, 포천 5군단, 31보병사단, 공군38전대18전비 등 국군장병 포교와 매월 30만원씩 지원해 국군장병의 사기를 진작시켰다. 또, 명학장학회에도 지속적 장학금 지원에도 동이 커 이번 명학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한편, 명학장학회는 11월 7일 오전 10시 백제새마을금고 대회의실에서 수상자에 대해 시상키로 했다. 공주=박종구 기자 pjk00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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