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교육청 전경./부산교육청 제공 |
이번 행사는 '부산말하는영어 1.1.1.'의 내실 있는 운영을 통한 영어 말하기 붐을 조성하고 이를 통해 학생들의 영어 의사소통 능력을 키워주기 위해 마련됐다.
부산교육청은 1분 말하기 영역별 참여 횟수, 수업 활동 결과물 등 심사를 거쳐 '부산말하는영어 1.1.1.' 활동 우수학교 23교를 선정했고 이들 학교를 대상으로 행사를 운영한다.
시교육청은 이 학교들을 찾아가 원어민 영어보조교사와 함께하는 영어 말하기 활동 연계 레크리에이션, 푸드코트 운영, 포토존 영어 메모 달기 등 행사를 진행한다.
하윤수 교육감은 16일 금빛초, 17일 신정중을 방문해 우수학교 선정 기념패를 전달하고 행사에 동행할 예정이다.
부산교육청은 영어 공교육을 만족도를 높이고 사교육비를 줄이는 데 이번 한마당이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하윤수 부산교육감은 "부산말하는영어 1.1.1. 운영을 통해 학생들의 영어 의사소통 능력을 키워주고 있다"며 "앞으로도 우리 학생들이 글로벌 역량을 갖춘 미래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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