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정대 제공 |
상반기 반려동물 예절교육에 이어 이번 하반기에는 양주시 축산과에 연계해 펫티켓 문화조성을 위한 캠페인이 진행됐다. 이 프로그램은 서정대학교 HiVE사업 지역사회공헌과제로 실시하는 동물복지 지원활동으로 성숙한 반려동물 양육문화 정착을 위해 기획되었으며, 특히 이날 행사에는 반려동물과 재학생들이 참여하여 축제에 방문한 반려인을 대상으로 리플렛과 배변봉투를 나눠주며 펫티켓의 중요함을 알렸다.
염일열 서정대학교 HiVE센터장은 "이번 펫티켓 캠페인은 반려동물과 공존하는 성숙한 문화 정착을 위해 진행되었다"면서 "반려인과 비반려인의 조화로운 공존이 실현되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정착을 위해 지역과 대학이 함께하는 협력 활동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서정대학교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HiVE)사업은 지방자치단체와 전문대학이 협력해 지역 산업체가 원하는 지역특화 인재를 양성하고, 지역-대학-산업이 상생하는 고등직업교육을 구축하는 교육부 지원 사업으로 2022년부터 3년째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서정대학교 HiVE 센터는 지역사회 공헌을 위한 자율과제로 건강한 반려동물 문화 형성을 위한 동물복지 지원 활동, 양주·연천 지역 복지 현안 해결을 위한 양주·연천 복지향상 프로젝트, 중장년 은퇴자의 생애 전환 교육을 위한 중장년 인생 2모작 꾸러미, 지역 청년 대상 취·창업 역량 제고를 위한 양주·연천 청년 일자리 일파만파, 지역 독거어르신의 AI 돌봄 로봇을 지원하는 ICT 심리 치유 상담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양주=김용택 기자 mk4303@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