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화합과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 추진

  • 전국
  • 서산시

서산시 화합과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 추진

서산시의회, 드론 물류배송 사업 현장 방문
개인하수처리시설 책임실명제 스티커 부착
서산시, 2025년 지능정보화 실행계획 수립
전국플랜트노동조합 충남지부, 복지재단에 후원물품 전달
산림공원과, 2024 시민참여 청렴캠페인 실시

  • 승인 2024-10-15 08:57
  • 임붕순 기자임붕순 기자
temp_1728893002698.-667434693
서산시의회, 드론 물류배송 사업 현장 방문 사진
1
서산시의회, 드론 물류배송 사업 현장 방문 사진


서산시의회, 드론 물류배송 사업 현장 방문, 주민 간담회 개최

중왕항-고파도·분점도·우도 구간 방문 및 드론 물류 배송 참관



서산시의회(의장 조동식)는 지난 11일 스마트정보과에서 추진 중인 드론 물류배송 사업 현장인 고파도, 분점도, 우도를 순차적으로 방문했다.



이날 현장방문은 드론 물류배송 시스템과 착륙장을 점검하고 실제 물류 배송을 참관한 뒤 지역 주민들을 만나 요구사항 및 문제점 등을 현장에서 직접 파악하기 위해 실시되었다.

드론 물류배송 사업은 물류 접근이 어려운 섬 지역과 관광지에 드론을 활용하여 물품을 신속하게 배송하는 서비스로, 지난 8월부터 12월까지 매주 목·금·토요일에 드론배송 상용화 서비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의원들은 △중왕항-고파도·분점도·우도 구간을 방문하여 스마트정보과 관계공무원으로부터 사업 현황과 향후 사업계획에 대한 브리핑을 청취한 뒤 착륙장을 비롯한 주요 시설물을 살펴보며 소요예산, 안전관리, 배달지점 선정이유, 시민들의 만족도 등 사업과 관련된 많은 질문을 던졌다.

이후에는 배송거점인 중왕항에서 배달점인 고파도까지 드론 물류 배송이 이루어지는 과정을 참관하였으며, 부속선을 탑승하고 분점도와 우도에 들어가 주민들로부터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의원들은 "이번 현장방문은 시가 추진 중인 사업현장을 방문하여 운영 현황과 개선점 등을 파악하고, 시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의미있는 의정활동이었다"라며 "현장에서 제시된 의견과 개선 요구 사항들을 면밀히 검토하여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조동식 의장은 "특히 이번 현장방문은 단순한 점검을 넘어 지역발전은 물론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중요한 현안 사업에 시민들의 의견을 반영하는 첫걸음이었다"라며 "앞으로도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을 통해 직접 문제를 확인하고 해결책을 모색하는 모습으로 시민 여러분께서 서산시의회를 더욱 더 신뢰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1
올해 10월 준공된 개인하수처리시설에 서산시 직원이 스티커를 부착하고 관계자에게 설명하는 모습


서산시, 개인하수처리시설 책임실명제 스티커 부착 '호평'

2022년~ 올해 10월까지 1,226개소 부착, 관리자 시설 운영에 기여



충남 서산시가 2022년부터 시행 중인 '개인하수처리시설 책임실명제'가 시민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15일 시에 따르면 해당 시책은 개인하수처리시설 설치 준공검사 시 설치업체와 연락처 등 정보가 담긴 스티커를 시설에 부착해 시설물 정상 운영에 기여한다.

시는 2022년부터 올해 10월까지 개인하수처리시설 책임실명제 스티커를 1,226개소에 부착했으며 특히, 올해는 시설 관리 요령과 분뇨 수집·운반업체 연락처까지 추가로 수록했다.

또한, 시설 소음과 전기요금 발생 등으로 공기 공급 장치 전원을 고의로 꺼 놓는 사례를 방지하기 위해 올해부터 전원 차단 방지를 위한 '전원 차단 금지스티커'도 부착했다.

시에 따르면 고의로 공기 공급 장치 전원을 끄는 경우 하수처리시설이 비정상적으로 작동돼 인근 하천, 저수지의 수질 오염 원인이 될 수 있다.

지난 8월 준공된 개인하수처리시설의 관리자는 "책임실명제 스티커를 통해 쉽게 설치업체로 연락해 사후관리를 받을 수 있었다"라며 "시설 운영 요령, 빠른 문제 해결까지 한 번에 알 수 있어 관리자 입장에서 매우 편했다"라고 말했다.

김동식 서산시 원스톱허가과장은 "개인하수처리시설의 책임 시공, 빠른 문제 해결과 수질 오염 방지를 위한 시책인 '책임실명제'를 건축주들이 잘 활용해 주시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불편없는 원스톱 행정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1
서산시청 중회의실에서 개최된 2025년 정보화위원회 개최 사진


서산시, 2025년 지능정보화 실행계획 수립

서산시정보화위원회 개최 심의·의결



충남 서산시는 14일 '지능형 디지털 전환을 통한 지속가능한 미래 구축'을 주제로 '2025년 서산시 지능정보화 실행계획'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능정보화 실행계획은 관련 조례에 따라 정보화 사업의 중복 여부를 판단하고, 보다 균형 있고 효율적인 지능정보화 추진 방안 마련을 위해 매년 수립된다.

시는 이날 시청 중회의실에서 홍순광 부시장과 서산시 정보화위원회 위원, 관계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해당 계획 심의를 위한 정보화위원회를 개최했다.

정보화위원회는 해당 계획에 대한 심의·의결에 앞서 신규 또는 연임된 정보화 위원들에 대한 위촉식을 진행하고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해 계획을 확정했다.

이날 수립된 지능정보화 실행계획은 '스마트 혁신을 통한 지능정보사회 구축'을 목표로 4가지 추진과제와 102개 사업으로 구성됐다.

과제는 △데이터 기반 디지털 인프라 확충 및 고도화 △미래지향적 지속가능 스마트도시 개발 △안정적 정보인프라 운영을 통한 행정서비스 혁신 △시민 맞춤형 스마트 행정 혁신 등이다.

2025년 추진할 예정인 지능정보화 실행계획에는 △드론배송 상용화 서비스 △시설관리공단 업무시스템 및 누리집 구축 등 22개 신규사업이 반영됐다.

또한, 계속사업으로 △가로등 스마트조명 원격제어시스템 구축 △각종 시스템 및 차세대 정보시스템 유지보수 등 80개 사업이 반영됐다.

홍순광 부시장은 "디지털 전환의 흐름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시대에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디지털 성과를 창출하고, 정보화를 기반으로 한 생태계 구축을 통해 행정의 신뢰성을 강화하며, 시민 삶의 질을 높이는 스마트 서산을 구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서산시 정보화위원회는 시의원, 교수, 유관 기관 관계자 등 12명으로 구성돼 지능정보화 종합계획 및 연도별 지능정보화 실행계획 수립을 위한 심의 등 역할을 한다.

1
전국플랜트노동조합 충남지부, 서산시복지재단에 후원물품 전달 사진


전국플랜트노동조합 충남지부, 서산시복지재단에 후원물품 전달



전국플랜트노동조합 충남지부는 10월 11일 (재)서산시복지재단(이사장 장갑순)에 300만원 상당의 참치캔선물세트 70개를 기탁했다.

이날 서산시복지재단에서 진행된 기탁식에는 서산시복지재단 장갑순 이사장, 전국플랜트노동조합 충남지부 유승철 지부장, 신현웅 서산시비정규직센터장이 참석했다.

전달된 후원물품은 관내 북한이탈주민과 대산읍 지역 다문화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전국플랜트노동조합 유승철 충남지부장은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앞으로도 나눔의 행복이 전파되어 살기 좋은 서산시가 되는데 함께 하겠다."고 전했다.

서산시복지재단 장갑순 이사장은 "후원물품을 기탁해주신 전국플랜트노동조합 충남지부 유승철 지부장님과 임직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이 이루어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4. 팔봉마을오케스트라 2
팔봉마을오케스트라 연주 모습


감자의 마을 서산시 팔봉면에서 울려 퍼지는 오케스트라

민·관·학이 함께 만들어 내는 아름다운 하모니와 함께 적극 행정과 소통행정으로 청렴 분위기까지 UP↑



서산시 팔봉면은 팔봉면주민자치와 함께 2024년 10월 12일 팔봉문화복지회관에서 '2024년 팔봉면민 어울림 한마당'을 개최하였다.

주민총회와 함께하는 이번 팔봉면민 어울림 한마당의 1부 행사인 "열린 작은 음악회"에서 팔봉마을오케스트라가 공연을 펼쳤다.

"팔봉마을오케스트라"는 활기 넘치는 팔봉면을 조성하기 위해 2023년 10월부터 팔봉면 주민자치회 주관으로 민(팔봉면주민자치회), 관(팔봉면), 학(팔봉초, 팔봉중)이 함께 만들어 낸 마을오케스트라로 2024년 4월 창단하여 운영해오고 있다.

2023년 10월 창단 협의를 시작으로 2023년 11월부터 단원을 모집하여 2024년 4월 팔봉초·중(16명), 팔봉면민(12명), 서산시민(8명), 객원 단원(13명, 팔봉중 졸업생) 총 36명의 단원과 지도교사 5명으로 구성된 팔봉마을오케스트라를 창단하여 2024년 10월 현재까지 활동중이다.

특히 팔봉면에서는 팔봉마을오케스트라와 연계하여 2024년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으로"관악교실"을 개설하여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팔봉마을오케스트라는 매월 2회 정기 연습과 연말 특별 연주 등 꾸준히 활동하고 있으며 지난 1년 간 팔봉초?중학교 입학식 / 졸업식 합주, 마을 행사 합주 등으로 활약하였으며 그 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이번 팔봉면민 어울림 한마당에서 선보였다.

이번 열린 작은 음악회에서는 ▲ 에드바르드 그리그의 페르퀸트 모음곡 중'신왕의 궁전에서'▲ 드라마 응답하라 1998 OST 곡인 '혜화동'▲ 슈만의 '즐거운 농부'▲ 동요 '젓가락 행진곡',▲ 영화 국가대표 OST 곡'버터플라이'총 5곡을 팔봉면민들의 뜨거운 환호 속에 성공적으로 연주해냈다.

팔봉마을오케스트라는 일방향·일회성의 사업이 아닌 민·관·학이 함께 논의하며 실현해 낸 적극행정의 대표적인 사례이며, 행정과 학교, 주민이 투명하고 공정하게 추진한다는 측면에서 행정의 청렴도까지 향상해 내는 모범적인 사례라고 할 수 있다.

이경우 팔봉면장은 "앞으로 주민들이 필요로 하고 주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사업을 발굴해 내는 행정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1
석남마을학교"숲이랑 친해져 볼까요"숲체험 행사 진행 모습


서산시 석남동 주민자치회, 석남마을학교"숲이랑 친해져 볼까요"숲체험 행사 추진



서산시 석남동 주민자치회(회장 남건우)는 12일 석남마을학교 학생 및 보호자, 인솔교사, 주민자치위원 100명이 참여한 가운데 부춘산 일원에서"숲이랑 친해져 볼까요" 숲체험 및 내 고장 역사 탐방 행사를 추진했다.

부춘산 일대의 숲, 공원을 탐방하고 인솔교사의 지도 아래 곤충 및 자연물을 관찰, 체험하였으며, 우리 고장에 대한 해설을 더함으로써 참여한 아이들은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남건우 석남동 주민자치회장은"아이들이 자연 속에서 놀이활동과 자연관찰을 통해 자연의 소중함을 느끼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주민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전했으며,

이태주 석남동장은"숲체험은 아이들이 자연과 교감함으로써 심리적인 안정과 성장에 긍적정인 영향을 줄 수 있다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우리 지역 아동 및 청소년들의 건전 육성을 도모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1
서산 성연 유아숲체험원에서 시민참여 청렴 캠페인을 추진하는 모습


서산시 산림공원과, 2024 시민참여 청렴캠페인 추진

시민과 함께 청렴나무 만들기 및 청렴씨앗 나눔으로 청렴 실천 홍보



서산시 산림공원과는 13일 성연 유아숲체험원 가을맞이 특별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유아동반 가족들을 대상으로'시민과 함께 만드는 청렴나무 캠페인'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청렴문화 조성 및 청렴의식 확산을 위해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촉진하고자 시민과 함께하는 행사로 진행하였다.

산림공원과 직원들과 유아숲체험원 프로그램 참가자들은 청렴을 다짐하는 의미로 직접 손가락 지문을 찍어'청렴나무'를 완성하였으며, 아이들에게는 청렴과 절조를 의미하는'동백꽃 씨앗'을 나눔으로써 청렴 실천을 홍보하였다.

서산시 김기윤 산림공원과장은 "지역사회의 청렴한 가치 실천과 참여를 촉진하고자 이번 청렴캠페인을 실시하였으며, 시민과 함께 만든 청렴나무는 청렴에 대한 의지와 약속을 상징하고 청렴문화 조성에 한 발짝 더 다가가고자 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말했다.

앞으로도 서산시 산림공원과는 지속적으로 다양한 청렴 활동을 전개하여 지역사회의 공정하고 투명한 발전에 기여할 예정이다.



2. 10월 11일 '집청소 및 소독' 실시 현장에서2
서산시 인지면, 위기가구 제보를 위한 복지 상담 창구인 '희망우체통' 및 제보 내용을 토대로 지원한 '집청소 및 소독' 실시했다.


서산시 인지면, 희망우체통 제보 가구에 '집청소 및 소독' 지원

이웃애(愛) 발휘, 자원봉사 연계로 위기가구 생활 개선 도모



서산시 인지면에서는 경제적인 어려움 및 위기 상황에 놓인 주민의 사정을 글로 써서 전달하는 복지 상담 창구인 희망우체통(지난 9월 인지면 아진아파트정문 설치)에 요청된 제보 사항을 토대로, 지난 10월 11일 대상 가구에 주거환경 개선을 지원하고자 집청소 및 소독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제보 대상은 장애인 단독가구로 지난 6월 말 입원하여 3개월 이상 집이 비어있는 상황으로, 인지면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입원 중인 거주자의 유선 동의 및 아파트 관리사무소의 협조를 받아 대상 가구의 주거환경 실태를 확인하였다.

장기간 모아둔 쓰레기 및 집안 곳곳에 방치된 물품으로 발 디딜 공간이 없으며, 바퀴벌레 번식으로 청소가 시급한 것으로 확인하였다. 인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이정윤, 민간위원장 유병상)에서 특화사업 「Love House 주거환경 개선 지원」 대상자로 선정, 전문 청소업체 용역을 통해 집 청소 및 소독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인지면 맞춤형복지팀에서는 통합사례관리 대상으로 선정, 서산시 자원봉사센터에 해충 박멸 소독 및 도배, 장판교체 자원봉사를 추가 연계할 예정이다. 또한 대상자가 퇴원하여 안정적인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서산시보건소, 서산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 등과 협력하여 대상자의 심리적 안정 및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지원 노력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정윤 인지면장은 "희망우체통을 통해 이웃의 어려움을 전해주신 제보 주민에게 먼저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라고 하면서, "복지사각지대 최소화를 위한 지속적인 이웃애(愛) 실천을 당부하며, 공공에서도 위기가구의 일상 회복을 위해 세심한 노력으로 역할을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서산=임붕순 기자 ibs9900@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상명대, 제25회 대한민국 반도체설계대전 'SK하이닉스상' 수상
  2. 충남대병원, 만성폐쇄성폐질환 적정성 평가 1등급
  3. 생명종합사회복지관, 제15회 시가 익어가는 마을 'ON마을축제'
  4. 서구 소외계층 60가정에 밑반찬 봉사
  5. 샛별재가노인복지센터 생태로운 가을 나들이
  1. [날씨] 단풍 절정 앞두고 이번 주말 따뜻한 날씨 이어져
  2. 한국건강관리협회, 창립 60주년 6㎞ 걷기대회 개최
  3. 대전 노은지구대, 공동체 치안 위해 '찾아가는 간담회' 실시
  4. 찾아가는 마을돌봄서비스 ‘마음아 안녕’ 활동 공유회
  5. 외출제한 명령 위반하고 오토바이 훔친 비행청소년 소년원행

헤드라인 뉴스


내년 8월 국내 유망 중소기업들 대전에 집결한다

내년 8월 국내 유망 중소기업들 대전에 집결한다

내년 8월 국내 유망 중소기업들이 대전에 집결한다. 대전시는 '2025년 중소기업융합대전'개최지로 25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올해 행사에서 대회기를 이양받았다. 내년 대회는 대전 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중소기업융합대전'은 중소기업융합중앙회 주관으로 중소기업인들 간 업종 경계를 넘어 교류하는 것이 목적이다. 분야별 협업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한 지역별 순회하는 화합 행사 성격도 띠고 있다. 2004년 중소기업 한마음대회로 시작해 2014년 정부 행사로 격상되었으며 2019년부터는 중앙정부와 지방정부가 공동으로 개최하고 있다..

대전 사립대 총장 성추행 의혹에 노조 사퇴 촉구…대학 측 "사실 무근"
대전 사립대 총장 성추행 의혹에 노조 사퇴 촉구…대학 측 "사실 무근"

대전의 한 사립대학 총장이 여교수를 성추행했다는 의혹이 불거져 경찰이 수사에 나선 가운데, 대학노조가 총장과 이사장의 사퇴를 촉구했다. 대학 측은 성추행은 사실무근이라며 피해 교수 주장에 신빙성이 없다고 반박했다. 전국교수노동조합 A 대학 지회는 24일 학내에서 대학 총장 B 씨의 성추행을 고발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날 성추행 피해를 주장하는 여교수 C 씨도 함께 현장에 나왔다. 선글라스와 마스크로 얼굴을 가린 C 씨는 노조원의 말을 빌려 당시 피해 상황을 설명했다. C 씨와 노조에 따르면, 비정년 트랙 신임 여교수인 C 씨는..

[르포] 전국 최초 20대 자율방범대 위촉… 첫 순찰 현장을 따라가보니
[르포] 전국 최초 20대 자율방범대 위촉… 첫 순찰 현장을 따라가보니

"20대 신규 대원들 환영합니다." 23일 오후 5시 대전병무청 2층. 전국 최초 20대 위주의 자율방범대가 출범하는 위촉식 현장을 찾았다. 김태민 서대전지구대장은 마을을 지키기 위해 자원한 신입 대원들을 애정 어린 눈빛으로 바라보며 첫인사를 건넸다. 첫 순찰을 앞둔 신입 대원들은 긴장한 기색이 역력했고, 맞은 편에는 오랜만에 젊은 대원을 맞이해 조금은 어색해하는 듯한 문화1동 자율방범대원들도 자리하고 있었다. 김태민 서대전지구대장은 위촉식 축사를 통해 "주민 참여 치안의 중심지라 할 수 있는 자율방범대는 시민들이 안전을 체감하도록..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장애인 구직 행렬 장애인 구직 행렬

  • 내일은 독도의 날…‘자랑스런 우리 땅’ 내일은 독도의 날…‘자랑스런 우리 땅’

  • 놀면서 배우는 건강체험 놀면서 배우는 건강체험

  • 서리 내린다는 상강(霜降) 추위…내일 아침 올가을 ‘최저’ 서리 내린다는 상강(霜降) 추위…내일 아침 올가을 ‘최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