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공=봉화군) |
군은 심각단계 격상에 따라 정밀검사 주기를 산란계는 월 1회에서 2주 1회로 단축하고, 모든 축종에 대해 출하 전 검사를 실시하며 오리농장은 오는 25일까지 정밀검사를 실시한다.
아울러 AI 특별방역대책기간이 시작된 지난 1일부터 물가상승에 민감한 품목인 계란의 수급 안정과 전국 최대 규모의 도촌 산란계 밀집단지 AI 차단방역을 위해 군 계란환적장에서 하루 120만개의 계란을 환적하고 있다.
또한, 축산차량과 종사자 철새도래지 출입금지 등 행정명령 10건과 방역기준 공고 8건을 발령한 바 있으며, 추가 행정명령으로 가금농장 방사사육 금지를 공고했다.
가금류 전담관으로 지정된 농업기술센터 공무원 23명을 활용해 차단 방역 상황을 점검하고, 축협 공동방제단 방역 차량 4대와 군 방역 차량 1대를 동원해 내성천 변 도로와 농장 인근 진출입로를 집중 소독하고 있다.
봉화=권명오 기자 km1629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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