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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가을철 사과 수확을 앞두고 청송군 영농일자리지원센터는 140 농가에 800여 명의 근로자를 투입 할 예정으로 농업인들이 일손 걱정 없이 적기에 수확을 마칠 수 있도록 지원 할 방침이다.
현재 청송군 영농일자리지원센터는 (사)대한노인회 부산시 수영구지회 및 울산광역시지회와 협약을 체결해 안정적인 인력 공급망을 구축하고 있으며 사전 영농교육을 통해 내실 있는 근로자를 농가에 투입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또한, 근로자들에게는 숙식, 교통비, 농작업 근로자 안전보험을 지원해 농업 근로자들이 청송군에서 안락한 환경 속에서 일할 수 있도록 근로 환경 개선에 앞장서고 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도시의 유휴 인력을 활용해 농촌 인력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인건비를 안정시켜 농촌 일손부족 문제를 해결할 계획이며 앞으로도 일손 부족으로 인한 농업인들의 고충을 해결해 드릴 수 있도록 영농일자리지원센터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청송=권명오 기자 km1629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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