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완 고창군 신림면장이 최근 열린 가을 음악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전경열 기자 |
15일 고창군에 따르면 이날 음악회는 용경남 고창군수 부인을 비롯해 김성수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예산결산위원장, 이선덕 고창군의회 운영위원장, 이경신 군의원, 신림면 기관·사회단체장과 면민을 비롯해 2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신림면 가을 음악회에서 고창판소리 녹두꽃 예술단 회원들이 공연을 펼치고 있다./고창군 제공 |
특히, 고창판소리 녹두꽃 예술단 회원들이 참가해 우리 고유의 판소리, 민요 등으로 흥겨운 축하 무대를 열어 가을 음악회 막을 올렸다.
이번 무대는 학생들과 주민들이 함께 어우러져 음악을 즐기며 화합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태완 신림면장은 "이번 음악회를 통해 학생들과 주민들이 함께 소통하고 즐길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었으며, 앞으로도 이러한 행사를 지속 적으로 개최해 지역사회가 하나 되는 화합의 장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고창=전경열 기자 jgy367122@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