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대전연합회, 공무원연금공단 세종·대전지부 취약계층 돕기 나서

200만원 상당 행복키트 (친환경 주방세제) 90세트 취약계층에게 전달

대한노인회 대전연합회 (회장 박상도)는 10월 14일 공무원연금공단 세종·대전지부(지부장 정현문)로부터 행복키트 (친환경 주방세제) 90세트(200만 원 상당)를 후원받아 노인자원봉사자로 활동 중인 취약계층에게 전달했다.

공무원연금공단 세종·대전지부는 은퇴공무원의 사회적응 봉사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이를 이수한 퇴직자가 전문봉사단으로 활동하고 있다. 또 대전연합회의 8개 봉사단 160명이 공직경험과 재능을 살려 봉사자로 활동하고 있다.

박상도 연합회장은 “경로의 달을 맞이하여 자원봉사를 하는 노인들의 사기진작을 위해 행복키트를 후원해주셔서 감사하다”며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단원 모두가 건강하고 안전하게 활동하도록 안전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 .


한성일 기자 hansung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