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타페어 은메달을 획득한 BPA 조정선수단 김하영(왼쪽), 조선형./부산항만공사 제공 |
2개 종목에 출전한 4명의 BPA 조정선수가 은메달, 동메달을 각각 1개씩을 획득했다.
무타페어 종목에서 조선형, 김하영 선수가 7분 41초 14의 기록으로 은메달을, 최수진과 이수민 선수는 경량급 더블스컬 종목에서 7분 27초 65를 기록해 동메달을 획득했다.
이형기 BPA 조정선수단 감독은 "선수들이 지난달부터 대동생태공원에서 고도의 훈련에 매진했고 기량을 최대한 끌어올려 올해 마지막 경기에서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었다"며 "앞으로 비시즌기간 동안 선수단 재정비를 통해 2025년에는 더욱더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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