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착한가격업소 지정 표찰 및 인센티브 지원 |
신규 지정된 착한 가격업소는 농민족발, 여주 강변 막국수, 안면도 대구뽈찜, 맛나 분식, 카페 HO, 대성식당, 옥천 함흥냉면 여주 면옥, 엄마 손 칼국수 이며, 앞서 지정한 향원, 착한 갈비 돈내코를 포함 총 10개 업소가 지정됐다.
'착한 가격업소'는 서민경제생활 부담 완화 및 물가안정 분위기 확산을 통해 서민 생활에 영향을 주는 모범업소를 행정안전부와 경기도, 여주시가 지정한다.
시는 '착한 가격업소'로 선정되면 '착한 가격업소 인증표찰', 쓰레기 봉투 등 가게 운영에 필요한 소모품을 지원하고, 9월부터 상하수도요금을 업소별 월 5만원 이내로 지원하고 있다.
여주시 일자리경제과 신지철 과장은 "고물가 상황에서 물가안정에 기여한 착한 가격업소에 감사하다"며 "다양하고 실질적인 지원정책에 적극 검토하고 추진하여 물가안정 분위기를 확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여주=이인국 기자 kuk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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