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당예술제는 유아부터 청소년, 성인까지 모든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예술 축제이다. 청소년과 부모 세대를 잇는 레트로 문화를 중심으로 한 다양한 전시와 공연,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되었다.
예술제에서는 청소년들이 직접 창작한 그림책을 전시하는 '내가 그린 그림책 전시'와 청소년동아리의 공연(밴드, 댄스)이 펼쳐진다.
또한 도토리 키링 만들기, 디지털 드로잉, 손그림 캐리커처, 풍선아트 등 다양한 문화예술체험 부스가 운영된다. 이 외에도 중부대학교 엔터테인먼트학과에서 운영하는 추억동산과 추억뽑기, 추억의 다방 등 부모와 자녀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특별한 레트로 체험장이 마련된다.
황세연 토당청소년수련관장은 "앞으로도 세대 간의 교류를 촉진하고 청소년들이 문화예술을 통해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고양=염정애 기자 yamjay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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