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광역치매센터가 11일 마련한 2024년 세종시 치매정책 세미나 장면 |
이날 세미나는 세종지역 치매유관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해 '어드밴스 인 디멘티아(Advances in dementia), 치매치료, 새로운 시작'을 주제로 치매치료제와 비약물 치료 개발 현황, 이에 따른 세종시 치매관리 사업의 방향에 대해 모색하는 시간이 됐다.
1부에서는 '치매치료 패러다임의 변화-치매 치료 어디까지 왔나'를 주제로 김세진 한국보건사회연구원 노인정책연구센터장, 전소연 충남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 양희원 충남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 고명진 ㈜실비아헬스 대표의 발표가 진행됐다.
세종시광역치매센터가 11일 개최한 2024년 세종시 치매정책 세미나 참석자들의 기념촬영 장면 |
김정란 센터장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치매치료제 개발에 따른 세종시의 치매관리사업의 방향을 재정비하고 현장에 필요한 정책들이 수립돼 치매 걱정 없는 행복한 세종시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세종=김덕기 기자 dgkim@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