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연구회는 폐열회수시스템으로 운영 중인 '드림파크양묘온실'을 견학했다. 이곳은 매립지가스를 에너지원으로 온실을 유지해 오염물질이 나오지 않는 친환경·저탄소를 실천하는 매립지 대표시설이다.
이어서 야생화단지에서 열리고 있는 국화축제 현장을 방문해 양묘온실 생산품을 이용한 적용 현장을 돌아보고 6차산업을 주제로 관계자 간담회를 갖고 도시농업 대표 콘텐츠 모델 개발 가능성을 타진했다.
연구회 김남원 대표의원은 "매립지 내 다양한 시설이 있지만 기후변화 등에 대응하고 있는 농업시설이 서구에 있어 놀랐다"라며 "지속 가능한 도시농업 형태로 안전한 먹거리 생산이 보장되는 서구만의 도시농업 모델 수집의 계기가 되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날 현장 방문은 연구회 소속 송승환 의장, 이영철 위원장, 백슬기 의원, 박용갑 부의장, 서지영 위원장과 검단농협을 비롯한 서구청 경제정책과, 자원순환과 등 관계부서가 함께했다. 인천=주관철 기자 orca2424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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