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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 상상마당 '그림책과 눈부시게' 작품전 포스터. /KT&G 제공 |
볼로냐 그림책 워크숍은 신진작가를 발굴·육성하기 위해 2010년부터 운영해오고 있으며, 이 프로그램에 참여한 주요 신진작가로는 지난해 국제 일러스트레이션 어워즈(WORLD ILLUSTRATION AWARDS)를 수상한 이소루 작가와 올해 '일본 MOE 그림책방' 대상을 수상한 김상근 작가가 있다.
이번 작품 전시회는 '그림책과 눈부시게'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9기를 수료한 작가들의 그림책 원화 28점과 출간 도서 30권 내외로 구성된다.
KT&G 관계자는 "볼로냐 그림책 워크숍 참가자들은 약 8개월간 프로작가와 출판 기획자, 북 디자이너 등 전문가들의 멘토링을 받는다"면서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김흥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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