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는 송인헌 군수, 김낙영 군의장, 하나금융그룹 및 한솔어린이보육재단 관계자, 학부모, 어린이 등 50여 명이 참석해 시설을 둘러보고 준공을 축하했다.
군은 이번 사업에 있어 하나금융그룹에서 14억9000만 원을 지원받고 국·도비, 군비 등을 더해 총 36억60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괴산미니복합타운 부지 내에 건립하고 이날 준공한 것이다.
하나어린이집은 연면적 965.17㎡,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9개 보육실과 유희실, 조리실, 교사실, 실외 놀이터, 중정 등 최신 시설을 갖추고 있다.
송 군수는 "보육환경 개선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는 하나금융그룹에 감사를 드린다"며 "새롭게 마련된 시설에서 우리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라길 바란다"고 말했다. 괴산=박용훈 기자 jd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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