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보훈병원이 대덕구 신탄진에서 열린 마을축제에 참여해 시민들에게 심폐소생술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보훈병원 제공) |
대전보훈병원(병원장 이정상)은 10월 12일 대덕구 신탄진 용정초등학교에서 열린 지역주민들을 위한 축제에서 '찾아가는 건강더하기'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이번 축제는 지역주민 간의 소통과 화합의 장을 열기 위해 신탄진동 주민자치회가 기획한 행사로 대전보훈병원은 심폐소생술 체험, 감염병 예방을 위한 올바른 손 씻기 6단계 체험 등 보훈병원의 특성을 살린 체험 행사를 진행했다. 또한 대전보훈병원이 운영 중인 대전 최대규모의 호스피스 완화의료센터를 홍보하고 독감 예방접종 창구 운영 등 자세한 소식을 지역주민들에게 안내했다. 대전보훈병원을 알리는 홍보 물품(그립톡, 장바구니)을 제작해 배포했다.
이정상 병원장은 "대전보훈병원은 지역주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소통의 기회를 늘려가고 있다. 앞으로도 국가유공자뿐 아니라 대전·충청지역 주민 누구나 찾을 수 있는 공공의료기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임병안 기자 victorylba@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