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점검은 인천시와 인천시 개인택시조합 공동으로, 총 8951대의 개인택시 차량을 대상으로 차량 정비 상태, 운행 실태, 청결 등을 점검한다.
특히, 점검 과정에서 발견된 문제에 대해서는 즉각적인 조치를 취하고, 각 차량사업자들이 자발적인 차량 관리 및 자체 점검을 지속할 수 있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또한 택시 업계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양질의 운행 환경을 구축하는 데 힘쓸 예정이다.
채경식 시 택시운수과장은 "이번 일제 점검을 통해 택시 운행 질서를 확립하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택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지속적인 점검과 업계와의 협력을 통해 인천시민들이 보다 나은 교통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점검은 인천시민의 교통안전과 편의를 증진시키기 위한 중요한 조치로, 인천시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리와 개선을 통해 시민 중심의 교통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인천=주관철 기자 orca2424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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