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수현 양주시장, '2024년 양주향교 행단 가을 음악회' 참석/제공=양주시 |
'2024년 양주향교 행단 가을 음악회'는 국가유산 활용 사업인 "양주향교, 시대와 통(通)하다"의 일환으로서 2022년부터 2023년 2년 연속 국가유산청 상을 받는 쾌거를 이룬 바 있다.
이번 행사에는 강수현 양주시장을 비롯해 윤창철 양주시의회 의장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 행사인 ▲가훈 써주기, ▲떡메치기, ▲난 체험을 시작으로 포문을 열었다.
본 행사에서는 양주상여와회다지 소리의 '소리 울림' 및 양주소놀이굿 예술단의 전통문화 예술 공연과 옥정1동 주민자치회 프로그램 회원으로 구성된 공연 팀'소리향기'의 멋들어진 기타 공연이 이어졌다.
아울러, 초청 가수인 임주리의 트로트 공연과 황애란, 김신호의 성악 및 대중가요를 선보이는 등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으며 성황리 막을 내렸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완연한 가을밤에 낭만을 가득 품은 가을 음악회를 개최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며 "오늘 행사를 주관하신 양주향교 관계자분들에게 다시 한번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고 말했다.
양주=김용택 기자 mk4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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