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 “살아보고 결정하세요” 귀농인의 집 입주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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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살아보고 결정하세요” 귀농인의 집 입주자 모집

  • 승인 2024-10-14 09:03
  • 수정 2024-10-14 14:15
  • 신문게재 2024-10-15 17면
  • 이정학 기자이정학 기자
보도 2) 대강면 덕촌리 귀농인의 집
단양 대강면 덕촌리 귀농인의 집
단양군(군수 김문근)은 귀농·귀촌 희망자를 위한 주거 공간인 '귀농인의 집' 입주자를 오는 18일까지 모집한다.

군은 도시민들이 군에 거주지를 마련하고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11개소의 귀농인의 집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에 입주자를 모집하는 귀농인의 집은 3개소(대강면 덕촌리, 매포읍 상시리, 단성면 벌천리)며, 단양군으로 귀농 예정인 65세 이하 도시민으로 귀농인의 집에 거주하며 주택과 농지를 확보한 후 현지에 정착하고자 하는 자는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가족과 함께 입주하고자 하는 자, 귀농·영농 교육 이수 시간이 많은 자에게는 우선순위를 부여한다.

보도 2) 단성면 벌천리 귀농인의 집
단양 단성면 벌천리 귀농인의 집
입주 기간은 6개월에서 1년 이내로 추가 이용자가 없을 경우 1년 이내 연장이 가능하며 임대료는 보증금 없이 월 20만 원(공과금 별도)이다.



입주를 희망하는 사람은 단양군 귀농귀촌 홈페이지(www.danyang.go.kr/refarm)에서 입주신청서와 영농정착계획서를 다운받아 작성해 단양군 농촌활력과 귀농귀촌팀(043-420-3692, 3694)으로 방문하거나 이메일(hjstardom@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한편, '2024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귀농귀촌도시 부문 10년 연속 대상의 영예를 안으며 귀농귀촌 메카로 재확인됐다.
단양=이정학 기자 hak4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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