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성평등 친화마을 구암동 보물 찾기 참가자 모집

  • 사람들
  • 뉴스

양성평등 친화마을 구암동 보물 찾기 참가자 모집

대전YWCA 유성지부

  • 승인 2024-10-14 00:57
  • 한성일 기자한성일 기자
clip20241014004638


“대전시 양성평등 기금사업 2024 대전시 양성평등친화마을 조성사업으로 유성구 구암동 보물찾기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합니다. 보물지도를 찾아 보물상점을 방문하고, 보물 배지를 모으세요.”

유성구 구암동 지역 일대를 탐험하며 미션을 풀고 양성평등의식을 고취할 수 있는 ‘구암동 보물찾기’ 프로그램이 10월 26일과 11월 2일 토요일 오전 10시와 오후 2시에 각각 열린다.

대전시양성평등기금을 지원받아 대전YWCA 유성지부(유성대로 654번길 133. 유성고 정문 앞)에서 운영하는 사업으로, 미션지를 보면서 부동산을 찾아 지도를 획득하고, 카페를 찾아 퀴즈를 풀고 양성평등 음료를 마시는 등 구암동 일대를 찾아다니며 배지를 획득하는 활동이다.



대전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고 10월 26일(토), 11월 2일(토) 오전 10시, 오후 2시 총 4회차 진행되는데 그 중 1회차를 선택해 참여가 가능하고 무료로 진행된다.

2명이 1팀으로 참여할 수 있고 도보 이용, 소요 시간은 2시간이다. 대전YWCA 홈페이지(djywca.or.kr)에서 온라인으로 신청 가능하다.

이 사업 관계자는 “탐험을 좋아하는 대전시민을 대상으로 회차별 2명씩 10팀을 운영한다”며 “유성 구암동 일대의 양성평등 보물상점을 찾으러 Go, 나의 양성평등 의식을 높이러 Go Go”라고 말했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임채성 세종시의회의장, 최 시장 향해 강도높은 비판
  2. '최민호 시장' 단식 중단...시민들에게 어떤 메시지 남겼나
  3. 아산시의회, 주요 사업장 방문
  4. 천안 빵의 모든 것…맛보고 즐기는 '빵빵데이 천안' 개막
  5. 단국대,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과 업무협약 체결
  1. 상명대 패션디자인전공, 졸업작품 'Spin-off Project' 개최
  2. 하나은행, 천안시 장애인 취약계층 위해 1000만원 기부
  3. 천안시의회 유영진 의원, 성성호수공원 명품화를 위한 적극적인 행보
  4. 문진석 의원, “LH, 수도권 집중화 벗어나 국토균형발전 위한 전면적 정책변화 필요”
  5. 아산시, 덕지2구 지구단위계획 결정(변경) 입안 중

헤드라인 뉴스


[2024 대전현충원 보훈둘레길 걷기] 호국영웅 추모하며 현충원의 가을 정취 만끽

[2024 대전현충원 보훈둘레길 걷기] 호국영웅 추모하며 현충원의 가을 정취 만끽

가을의 절정을 맞아 가족·연인들이 함께 보훈둘레길을 걸으며 건강도 다지고 호국보훈의 의미를 되새기는 이색 걷기행사가 열렸다.12일 국립대전현충원(이하 대전현충원)에서 개최된 '유성구-대전현충원 보훈둘레길 함께 걷기대회'에는 대전 시민·보훈단체 등 3000여 명이 참여해 큰 호응을 얻었다.대전현충원은 시민들이 현충원을 친근하게 찾아올 수 있도록 2018년 10㎞에 이르는 보훈둘레길을 완성하고 해마다 다양한 걷기행사를 개최해왔다. 올해는 처음으로 유성구와 공동으로 주최하고 중도일보가 주관하면서 행사 규모를 더욱 확대한 것이다.순국선열..

이장우 시장, 최민호 시장 단식현장 방문…정책방향 지지보내
이장우 시장, 최민호 시장 단식현장 방문…정책방향 지지보내

이장우 대전시장이 10일 국외출장을 마치고 귀국하자 마자 최민호 세종시장의 단식 호소 현장을 방문, 최 시장의 정책방향에 힘을 실어주었다. 가장 인접한 광역단체장으로서 단식하는 최민호 시장을 걱정해 국외출장 후 한걸음에 달려온 것이다. 이장우 시장은 이자리에서 "2026 세종 국제정원도시박람회는 세종시가 가진 도시기반시설을 활용해 도시브랜드를 높이는 바람직한 방향"이라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최근 전국적으로 여가시설 등에 대한 투자를 대대적으로 하고 있는 상황에서 세종시는 이미 좋은 정원을 갖고 있다고 생각한다"면서 "어느 정책이..

충주 옛 조선식산은행, 90년 만에 문화예술 랜드마크로 변신
충주 옛 조선식산은행, 90년 만에 문화예술 랜드마크로 변신

일제 강점기 우리 민족의 자본을 수탈했던 충주 구 조선식산은행이 90년 만에 지역의 새로운 문화예술 랜드마크로 탈바꿈한다. 충주시는 10일 구 조선식산은행 건물을 '관아골 아트뱅크 243'이라는 이름의 복합문화공간으로 재탄생시키는 활용 계획을 발표했다. '관아골 아트뱅크 243'이라는 새 이름에는 근현대의 역사적 의미와 관아골이 지니는 상징성이 함께 담겨 있다. 시에 따르면 본관은 공연과 전시를 위한 복합문화 공간시설로, 별관은 청년 거점시설로 청년들의 다원창작 공간시설로 조성될 예정이다. 이로써 과거 수탈의 상징이었던 조선식산은행..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한강 작가의 도서는 품절입니다’ ‘한강 작가의 도서는 품절입니다’

  • 호국영웅 추모하며 ‘유성구-대전 현충원 보훈길 함께 걷기 성료’ 호국영웅 추모하며 ‘유성구-대전 현충원 보훈길 함께 걷기 성료’

  • 청소년을 위한 중부권 최대 진로직업 체험 박람회 청소년을 위한 중부권 최대 진로직업 체험 박람회

  • 성심당 임산부 프리패스 혜택 ‘눈길’ 성심당 임산부 프리패스 혜택 ‘눈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