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역사·통일 가족 골든벨 대회' 참석 들과 소통 시간 함께 |
이날 이 시장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용인시협의회가 주최로 2016년부터 시민의 올바른 역사관과 통일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매년 열리는 대회장을 찾아가 첫 번째 문제를 출제했다.
이 시장은 "이 행사는 대한민국 역사와 통일 등 사회의 여러 문제에 대해 깊이 생각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다"며 "400여 명의 골든벨 대회 참가자들이 이 행사를 통해 과거, 현재, 미래에 대해 깊이 생각해 보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용인시민 누구나 참가할 수 있는 이 대회는 ▲대상(1팀·순금 3돈) ▲최우수상(1팀·50만원 상당 상품권) ▲우수상(3팀·30만원 상당 상품권) ▲장려상(5팀·20만원 상당 상품권)을 선발했고, 경품 추첨을 통해 30명에게 전기 압력밥솥과 침구세트, 주방가전, 백옥쌀 등을 선물했다.
한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용인시협의회는 북한이탈주민의 정착과 통일 여론의 결집을 위해 탈북민 가족을 대상으로 ▲아쿠아리움 문화체험 행사 ▲북한이탈주민 멘토·멘티 결연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 ▲용인시 평화통일 시민대화 ▲가정의달 및 한가위 맞이 성품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며 탈북민 정착을 돕고 있다. 용인=이인국 기자 kuk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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