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OBS 라디오 출연 월드컵 예선전 대비 교통대책 밝혀 |
이 시장은 "월드컵 예선전을 관람 이전과 이후 경기장 찾는 손님 맞을 위해 경기장 주변 도로 혼잡을 분산하기 위한 특별 대책을 마련했다"며 "시청과 명지대, 용인교육지원청 등 미르스타디움 주변 7곳에 6534면의 임시 주차장과 경기 전후 시청과 명지대에서 경기장을 오가는 셔틀도 운영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경기 전후 교통정체가 빚어질 가능성을 대비해 대중교통 이용을 건장한다"며 "광역버스 운행 횟수를 평소 68회에서 79회로 11회 늘리고 시내버스 운행도 58회에서 66회로 8회 더 늘린다"고 말했다.
아울러 "경전철도 가용 차량 27대를 총동원해 경기 전후 2분 15초마다 운행하고 경기 후엔 미르스타디움에서 신분당선 동천역까지 오가는 전세버스도 4회 운행하고, 에버랜드 주차장에서 경전철 에버랜드역을 이용하면 삼가역까지 15분 가량 소요되고, 삼가역에서 미르스타디움까지 걸어서 10분 정도 걸린다"고 덧붙였다. 용인=이인국 기자 kuk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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