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의회가 11일 성남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18회 경기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 2024 성남' 개회식에 참석해 화성시 선수단 응원을 기념하고 있다. |
시의회는 11일 성남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18회 경기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 2024 성남' 개회식에 참석해 장애인들의 꿈을 응원했다.
이번 개막식은 화성시의회 배정수 의장, 이용운, 오문섭 의원을 비롯한 31개 시·군 선수단 및 임원 4000여 명이 참석했고, 시군기수단 입장, 대회기 게양, 대회사, 선수대표 선서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화성시 출전 선수단을 만난 배정수 의장은 "여러분들이 그동안 해왔던 훈련의 성과를 오늘 보여줄 때"라며 "장애인 생활체육의 발전과 복지 개선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응원하겠다"고 독려했다.
한편, 제18회 경기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 2024 성남 대회에 화성시는 15개 종목, 190명의 선수와 임원이 출전했다. 이들은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간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화성=김삼철 기자 news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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