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회는 디지털 시대 나타나는 여러 부작용을 책 읽기와 손 글쓰기를 통해 치유하고 일상의 손 글쓰기 생활화를 위한 것이다.
대회는 전국의 많은 학생들이 감명 깊게 읽은 책 속의 문장을 발췌해 손글씨로 적어 교보문고 측에 송부했다.
이에 교보문고는 접수한 손글씨에 대해 4차에 걸친 엄정한 심사 과정을 통해 조규나 학생을 최우수에 선정하고 이날 시상한 것이다. 증평=박용훈 기자 jd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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