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프로그램은 온천 내 유산소 운동을 통해 성장판을 자극하고 내장지방을 감소시키는 것을 목표로, 매주 2회, 총 5주간 진행되며 아쿠아 덤벨, 아쿠아 봉을 활용한 상체운동과 트램폴린 점프, 수중 걷기, 수중 스쿼트, 수중 발차기 등의 하체운동 및 전신운동으로 구성됐다.
특히 프로그램 시작 전과 종료 후 참가자의 비만도와 발육상태 정도를 측정해 건강데이터를 비교 분석할 예정이다.
진흥원 주명선 원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이 온천을 체험하고 긍정적인 경험을 쌓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진흥원은 다양한 연령과 계층을 대상으로 온천 건강 프로그램 개발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산=남정민 기자 dbdb8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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