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특히 도서관이 2014년 9월에 개관한 지 10년이 되는 해로, 지난 10일 입주대학 총장 및 내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도서관 개관 10주년 및 장서 10만권 확충 기념식을 가졌다.
기념식에서는 지난 9월 한국뉴욕주립대학교로부터 국내외 도서 6400여 권을 기증받은 데 대한 감사 인사도 함께 전해졌다.
재단 박병근 대표이사는 "인천글로벌캠퍼스에는 우수한 외국 대학 및 기업들이 입주해 있다. 최적의 교육·연구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대학도서관 기준에 따른 양질의 도서관 자료 및 시설을 확충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IGC에는 한국뉴욕주립대학교의 스토니브룩대(SBU)와 패션 기술대(FIT),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 겐트대학교 글로벌캠퍼스, 유타대학교 아시아캠퍼스, 스탠포드대학교가 설립한 한국스탠포드센터, 겐트대학교 마린유겐트연구소가 운영되고 있다. 인천=주관철 기자 orca2424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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