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교통공사[홍창호 안전경영본부장(가운데)]가 '제3회 한국 ESG 혁신정책 대상'에서 지배구조(G)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
한국정책학회는 대한민국의 정책 및 행정학계를 대표하는 학술 연구 단체로, 이번 공모전은 공공기관 및 공기업 등이 추진하는 지속 가능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정책의 우수성을 평가하고, 이를 널리 공유하고 확산하는 취지로 마련됐다.
공사는 2022년 ESG 경영을 선포한 이래, 중장기 경영 목표와 연계된 혁신적인 ESG 경영 추진 방향을 설정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한 전사적 체계를 구축했다.
특히, ITC(혁신, 인재, 소통) 경영방침을 기반으로 한 미래지향적 혁신 경영을 강화하여, 임직원의 역량을 강화하고 우수한 성과에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등 혁신 활동에 대한 동기 부여를 적극 추진해 왔다.
이를 통해 공사는 ▲인천도시철도 2호선 전체 구간 무인 열차운행 전환(행정안전부 2024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 대통령상) ▲철도시설 정밀진단 및 성능평가 자체 시행 및 전국 공기업 최초 기계설비 성능 점검업 등록(인천광역시 2024 재정혁신 대상) ▲전국 최초 청라∼강서 BRT 완전 좌석제 정착(행정안전부 2023 적극행정 우수상) ▲관제 열차운행제어 시뮬레이터 실습장 구축(한국철도학회 2023 철도기술상) ▲ 증강현실 교육훈련 및 비상 대응 토탈 솔루션(국토교통부 2023 철도안전 혁신 장려상) ▲AI·5G 기반 로봇친화 첨단서비스 역사 구축(행정안전부 2023 대한민국 정부 박람회 참가) 등 다양한 분야의 혁신 실적을 달성했다.
김성완 사장은 "각 분야에서 묵묵히 소임을 다하는 임직원과 변함없는 믿음과 성원을 보내주신 이해관계자 여러분들이 있었기에 ESG 정책 우수기관으로 인정받았다"며 "앞으로도 최고의 종합교통공기업으로서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인천교통공사는 '보호하고(E) 나누며(S) 존중하는(G) 최고의 교통 서비스 제공'이라는 ESG 경영 목표를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정책을 추진하며 미래지향적 경영을 이어가고 있다. 인천=주관철 기자 orca2424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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