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water 금산권지사는 물관리 홍보와 지역사회 협력 강화를 위해 11일 전 세계 18개국에서 한국으로 유학 온 KDI 대학원 유학생 40여 명을 대상으로 홍보 워터투어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에 참여한 KDI 대학원 유학생들은 금산권지사와 용담댐지사를 방문해 K-water의 첨단 물관리 기술과 시설물을 들러봤다.
금산권지사는 K-water만의 스마트 물관리를 통한 유수율 제고 기술과 , 최근 십여 년 만에 막 교체한 막여과 정수장을 소개했다.
특히 이들 유학생들은 AI를 접목한 정수 생산과정과, ICT를 적용해 공급과정에 이르기까지 수량과 수질을 과학적으로 관리하고 체계적인 정보를 제공하는 최신 물관리 기술에 대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용담댐지사는 다목적댐의 역할과 중요성에 대한 설명에 이어 경관조형물이 설치된 공도교 및 조각공원 등 문화공간으로서의 댐 공간 활용방안을 소개했다.
김범석 지사장은 "이번 워터투어를 통해 세계 각국의 유학생들이 초격차 수준의 K-water 물관리에 대해 이해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하며, 앞으로도 금산권지사는 지역과 함께하는 글로벌 물기업인 K-water 홍보를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금산=송오용 기자 ccmso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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